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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종원 닭볶음탕 재료

 

닭 한 마리, 감자, 대파, 고추

설탕, 간마늘, 간장, 고춧가루, 후추

(당근, 양파, 버섯 당면) - 취향대로


닭볶음탕 하는법

 

요새는 닭볶음탕용 마트에서 손질된 녀석들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.

 

닭을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 옮겨 담고 닭이 반절 조금 넘게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세요!

 

 

물을 부어준 후 설탕을 큰 숟가락으로 2술 정도 넣어준 후 센 불에서 끓여주기 시작하세요.

 

아참 닭을 끓이실 때 소주나 녹차 티백 같은 것을 넣고 끓여주시면 좀 더 닭 냄새를 

 

쉽게 잡아주실 수 있습니다!

 

백종원 레시피에 빠지지 않는 설탕! 닭볶음탕에서 맨 처음 넣는 이유는 설탕의 단맛이 

 

닭고기에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! 

 

센 불에서 물이 끓기를 기다리다가 끓기 시작한다면 

 

감자, 당근과 같은 야채를 넣어주고 계속해서 쎈 불에 끓여줍니다.

 

저는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감자만 넣었어요!

 

그리고 감자와 당근과 같은 야채를 넣은 후에 다진 마늘도 한 숟가락 크게 퍼서 넣어줍니다!

 

어느 정도 재료들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이제 양념 재료들을 넣기 시작할 거예요!

 

양념 재료들로는 간장, 그리고 고춧가루가 있어요!

 

저는 간장은 역시 큰 밥숟가락으로 8스푼 정도

 

고춧가루는 5스푼 정도를 넣어줬어요!

 

그렇게 국물도 보기 좋게 빨개지고 시간이 지나면 이제부터는 빨리 익는 재료들을

 

추가적으로 넣어주면 됩니다!

 

 

저는 집에 남아 있던 새송이 버섯과 대파를 반 정도 썰어서 넣어줬습니다.

 

그러고 나서 국물이 어느 정도 쫄 때까지 계속해서 센 불에 끓여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저처럼 중국 당면을 넣으실 분들은 처음에 물을 살짝 더 많이 넣어주시는게 좋아요!

 

중국당면을 30분 정도 물에 불려 놓은 뒤에 넣었지만

 

면이 아무래도 기본 당면에 비해 많이 두꺼운 편이라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!

 

그렇게 계속해서 센 불에 닭볶음탕을 끓여가다 중국 당면도 다 익었다 싶을 때쯤

 

매운 걸 좋아하는 저는 청양고추 한 개와 함께 후추, 그리고 를 조금 뿌려주었습니다.

 

 

닭볶음탕은 역시 국물을 떠서 밥에 비벼먹는 게 제맛이기 때문에 

 

너무 국물이 졸지 않도록 해주세요!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한 스푼 정도 넣어주시면

 

좀 더 감칠맛 나는 닭볶음탕을 드실 수 있어요!

 

그럼 지금까지 자취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 

 

백종원 레시피의 닭볶음탕 만들기였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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